우리는 창업을 하는데 상권분석을 합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얼마나되는지, 어떤 상품을 선호하는지, 연령되는 어떻게 되는지, 예상수명은 얼마정도 인지 그리고 돈을 벌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하지만, 정량적인 분석이 아니고 정성적인 분석이 될수 밖에 없는 개인들의 노력에서 한발짝 앞서 나갈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손님이 모이는 디테일"이라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권분석 서적입니다.
핀셋 분석으로 알아본, 대한미국 소비패턴을 표와 지도로 숫자로 설명하고 있는 서적입니다.
적절한 가격, 최적 입지, 아이템 선정에서 있어 지역별 데이터로 분석했기에 창업전에 꼭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상권의 파악이 우선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상권도 유형이 있기 때문에 적합한 업종을 선정해야 성공하는 창업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이템을 선정할까? 입지선정은 어디에 해야할까? 등등 숫자를 가지고 현재 상권의 모습을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에 현재 추세를 파악할수 있는 책입니다.
"상권 확장의 다양한 모습, 홍대 상권 "홍대 메인 상권과 주변 영역의 상관관계 p115"
홍대 상권은 강남과 다르게 모든 기능이 홍대입구역 8~9번 출구의 메인 상권에 집중되어 있다. 클럽문화로 대표되는 유흥주점은 물론 크고 작은 간이주점이 밀집해 있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카페, 의류패션 모두 메인 상권을 기반으로 발달했다. 상수,합정 방면의 홍대 파생 상권은 메인 상권과 유사한 구성이면서도 그만의 특징을 가졌다고 볼수 있다.
상수역은 특히 젊은 층 위주의 주점, 음식업이 발달했다. 메인 상권에서 이어지는 음식거리가 상수역 상권에서 이어지는 음식거리가 상수역 방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홍대하면 떠오르는 전통 주점, 양식, 수산물, 분식 등이 발달했다.
책에서 분석한 홍대상권의 이야기 입니다. 홍대는 하나의 상권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분석하면 합정, 상수 지역과 연합해서 구성된 상권으로 그 지역마다 특색을 가지고 발전한 상권으로 알수 있습니다. 저는 홍대상권이 큰 하나로 된 지역으로 생각했는데 몇지역으로 구성된 연합상권이라는 생각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봤을 때 점포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중 2018년 시장규모가 큰 지역은 문정2동, 송도3동, 잠실6동 순이었다. 증가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송도3동, 문정2동, 가양1동 순이었다. p147 막막한 입지선정, 어떻게 할까?"
요즘 상권중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돈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겠지요. 저는 증가액 기준으로 접근하면 2~3년 뒤를 생각하면 더 발전할수 있기에 증가액이 높은 지역을 선정할것 같은 생각입니다.
창업을 고려할때 장미빛 청사진만 그리면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내 생각되로 흘러가지 않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우리의 모습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파악해서 성공할수 있는 방법의 찾아야 실패없는 창업이 가능할까요? 비록 이책에 모든 답이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시작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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