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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뷰티 인사이드 vol.2 by 아모레퍼시픽

여러분은 지구를 사랑하고 어떻게 하면 인류가 계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지 생각하신적이 있나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미세먼지등등은 한 개인이 한 지역이 한 나라가 해결할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범 지구적인 협력체계아래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UN에서는 범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협의하는 협의체로 국제적인 기구입니다.

BTS가 UN에서 연설을 해서 더 유명해진 2018년 UN총회를 우리나라 기업의 시각에서 정리한 "Beauty Inside Vol 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본 책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유엔총회 주간에 참여해 아모레퍼시픽의 시각으로 정리한 큐레이션 매거진입니다. 우리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Goal 17를 선정해서 인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대 전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목표를 제안하고 있는 큰 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현지에서 인터뷰하고 작가님이 보고 듣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관련 내용을 전달하려고 이야기가 써져 있습니다.

뉴욕의 에너지 거래 프로젝트 Brooklyn MICROGRID

2016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서 시작된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 에너지를 이웃 간에 사고 판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일상에서 발생하거나 사용하는 전력 에너지를 데이터로 집계하고 분석해 에너지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중략.....마이크로그리드는 각 가정의 에너지 수요.공급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이 잉여 에너지를 보다 싼 가격에 구매하고, 에너지 거래를 통해서도 이익을 창출할수있는 프로젝트다. p135

우리사회가 발전하면서 필수적인 적은 에너지원의 확보와 확장은 산업발전의 기본 요소로 생각합니다. 발전의 양도 확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직 효율적인 사용이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려운과 한계가 보여지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대안을 찾을수 있는지 시험적인 프로젝트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기값 인상, 신재생등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연구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네요.

"학교, 교회, 전시관 등 뉴욕의 일상이 담긴 공간에서도 UN총회 주간이 열렸습니다. 뉴욕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와 같았죠. 아로레퍼시픽이 의미 있게 고르고, 일주일 동안 뉴욕 곳곳을 다니며 참여했던 UN총회 주간의 세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다양한 사진을 바탕으로 각 세션마다 발표자와 주요행사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책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우리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