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기업분석_철강회사 포스코

3년 만에 매출액 60조 원 돌파··· 영업이익 6년만에 최대인 4조 6200억 원 기록

– 2017년 연결기준 매출 60조 6551억 원, 영업이익 최근 6년간 최대인 4조 6218억 원
–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지난해보다 비철강부문 합산 영업이익 1조 원 이상 늘어
– 인니 일관제철소 흑자 전환, 멕시코·인도 법인 최대 성과 등··· 해외 투자법인 전체 실적 호조 
– 연결 투자비 4조 2000억 원 집행 계획··· 전년 실적대비 1조 6000억 원 증가

포스코가 3년 만에 연결기준 매출 60조 원대를 돌파했다. 포스코는 1월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60조 6551억 원, 영업이익 4조 6218억 원, 순이익 2조 9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강사의 경쟁력은 확보하고 있는 제조시설로 판단됩니다. 수익율이 높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중국, 일본, 유럽등 어려운 철강산업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단위 : 억 원) 2016 2017 전년대비
철강 29,270 36,046 6,776
  포스코 26,353 29,025 2,672
해외철강 1,371 4,763 3,392
비철강 129 10,927 10,798
합산 29,400 46,973 17,573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2014년 가동 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했고,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포스코멕시코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포스코마하라슈트라는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해외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도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2018년 포스고 주가를 참조하면 실적추이에 따라 상승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2017년 저점을 시작으로 2018년에 상승을 했는데, 다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코의 해외 신용평가기관의 평가가 2013년 떨어진 이후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신용등급 정의
내용
S&P Moody's
안정성 최상위급, 상황변화에 관계없이 원리금 지불 가능 AAA Aaa
최상급보다 안정성 떨어지나 기본적으로 문제 없음 AA+, AA, AA- Aa1, Aa2, Aa3
안정성 상위급, 원리금 지불문제 없으나 상황악화 요소 있음 A+, A, A- A1, A2, A3
현상태의 안정성, 수익성에는 문제 없으나 불황시 주의 요함 BBB+, BBB, BBB- Baa1, Baa2, Baa3
투기성 있고 장래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음 BB+, BB, BB- Ba1, Ba2, Ba3
투자대상으로 부적격, 원리금 지불, 계약조건 유지 불확실 B+, B, B- B1, B2, B3
원리금 지불 불능 가능성 있음 CCC 이하

Caa 이하

   국내 신용등급 정의
AAA 원리금 지급능력이 최상급임
AA 원리금 지급능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AAA의 채권보다는 다소 열위임
A 원리금 지급능력은 우수하지만 상위등급보다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기 쉬운 면이 있음
BBB 원리금 지급능력은 양호하지만 상위등급에 비해서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 따라 장래 원리금의 지급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BB 원리금 지급능력이 결핍되며 불황시에 이자지급이 확실하지 않음
CCC 원리금 지급에 관하여 현재에도 불안요소가 있으며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커 매우 투기적임
CC 상위등급에 비하여 불안요소가 더욱 큼
C 채무불이행의 위험성이 높고 원리금 상환능력이 없음
D 상환불능 상태임

요 약

1.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최고의 철강기업임

2. 정준양 포스코 5년동안 비철강 부문의 비중을 높이는 경영방향에 따른 M&A 추진 그리고 세계금융위기 이후

    철강업계의 불황, M&A인수 기업의 수익악화로 매출은 늘고 계열사도 늘지만 영업이익은 줄고 부채는 늘음

    하지만, 체질개선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고 있음

3. 현재 포스코가 처한 상황은 어려움 특히 턱밑까지 다가온 중국의 기술력(가격경쟁력은 이미 중국이 우위), 국내시장에서의

   현대제철 Risk 등.. 철강본연에 집중하려는 포스코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