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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피사체 초점에 따른 다른 사진

사진을 찍다보면 어떤 피사체에 포커스를 잡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지게 됩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인데 비교해보려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동일한 거리에서 노란장미를 찍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앞쪽에 위치한 장미에 포커스를 두고 사진을 찍었고 밑에있는 사진은 멀리있는 노란장미에 포커스를 잡고 찍었습니다. 주요 초점을 벗어난 사진에 대해서는 흐리게 나오는것은 당연한데 느낌이 다른다는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요즘 미세먼지, 오존농도, 황사등 날씨는 좋은데 눈으로 구분할수 없는 위험인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름다운 지금의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는 어떤것일까요? 네이버 백과사전을 보면 다음과같이 설명하고 있네요.
관목성의 화목(花木)이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이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는 갖춘 꽃으로 꽃의 아름다운 형태와 향기때문에 관상용과향료용으로 재배해왔으며,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원예종(Rosa hybrida Hort.)을 말한다.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 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 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서양장미 중에서 꽃이 큰 수종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중국산 야생장미와 향기가 뛰어난 유럽산 야생장미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내고 이를 더욱 개량하여 육성하였다. 일반적으로 흰색,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등의 색을 띠나 품종에 따라 그 형태·모양·색이 매우 다양하다. 꽃의 피는 시기와 기간 역시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품종에 따라 5월 중순경부터 9월경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마주나는 겹잎은 깃털모양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찔레꽃· 돌가시나무· 해당화· 붉은인가목 등과 중국 야생종을 관상용으로 가꾸어왔으며, 《양화소록》에서도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품계 중에서 5등에 넣고 있다. 서양장미는 8·15광복 후에 유럽·미국 등지로부터 우량종을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종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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