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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창미 시집 시작이 별스런 너에게

찬바람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시기, 밤하늘의 별은 점점 또렸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별하나, 별둘 별을 세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모든사람들에게 찬찬한 감동을 제시하고 있는 책, 이창미 시집 "시작이 별스런 너에게"를 리뷰합니다.

책 제목과 같이 시작에 대한 다양한 상황과 마음의 상태를 재미있게 묘사한것이 책의 특징입니다. 가슴을 피고 읽을수록 새로운 도전적인 마음을 생각할수 있는 책으로, 새롭게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될수 있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의 시작은 다르기 때문에 모든것이 별스럽게 생각될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런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내 마음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재미있는 그림은 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꿈 찾아 떠난길, 앞만보고 가라 

길 가다 멈추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가려던 꿈길로 가라

눈이 있는 이유가 앞만 보고 가라는 것

길을 걷지 못할리 없다 다리가 아프지도 않다

다리가 부러질 리 없다 꿈은 다리가 없으니 page107

인생이 복잡하고 힘들때 책에서는 "단순해지고 싶을 대 시집 한 권 손에 쥐면 어떨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눈쌓인 아침 나는 첫 발자국을 남기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내가 처음시작한다는 기분과 깨끗한 쌓인눈을 볼수 있다는 모습이 나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작을 대하는 모습을 기분 좋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겨울에도 눈 쌓인길에 첫 발자국을 남기는 생각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창미, 프로방스, 시작이별스런너에게, 시집,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