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 버리세요 by 스테판 클레르제

유독 기운없는 날이 있습니다. 뱀파이어에게 내 피를 빨리듯 다른 사람에게 기를 빨려서 탈탈 털린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그런날입니다.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 기운은 없고, 머리는 복잡한 이 시기 행복하게 살기도 바뿐 지금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지 생각이 필요합니다.

스테판 클레르제 심리학자의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 버리세요"는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들과의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 나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심리학 서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뱀파이어모습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무의식적으로 기를 빨리는 현상에 대해 분석해서 우리의 잘못된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타인을 조종하거나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을 멘탈 뱀파이어라고 정의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에너지를 빼앗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위한 방법을 알아두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다고 이야기 하기위해 저자의 이야기를 사례와 예시를 보여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멘탈 뱀파이어는 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회 계층에서 만날수 있다. 따라서 멘탈 뱀파이어라고 해서 전부 물질적으로 부족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애정 결핍이 있어서 도움이나 애정을 갈구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높은 지위에 있거나, 적어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위에 있는 이들도 많다. 글은 주변 사람들의 기를 빨아 최정상까지 올라가는 법을 체득했다. 현재의 유리한 상황, 높은 지위, 명성을 이용해 타인을 이용하는 법도 물론 잘 안다. page33

책를 읽으면 우리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의견으로 누구나 멘탈 뱀파이어가 될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이 되는것은 이런 책을 읽어 내 앎을 전환시키는 방법뿐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정관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보다 넒은 생각으로 다양성을 파악해서 다르고 부정적인 점을 분석할수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베스트셀러로 정신과 의사 스테판 클레르제가 던지는 속 시원하게 인간관계 정리하는 법으로 우리 삶을 가볍고 시원하게 맺어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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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