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 & MINI GUIDE BOOK

여행을 다닐때 스마트폰에 여행계획, 맛집정보, 지도등을 저장하거나 어플을 이용해서 다닙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배터리가 떨어지고, WIFI 혹은 데이터가 연결이 안될때 보고싶은 정보가 확인안되면 여행이 차질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여행을 할수있도록 우리를 안내주는 "에이든 파리 여행지도"를 포스팅합니다.

지도 형태로 담은 여행 가이드 북으로 400개 여행지와 설명이 두장의 지도에 모두 담겨있는 것이 이 지도의 장점입니다.

구성은 A1사이즈 파리 주요지역 방수 휴대용지도, A1사이즈 파리 전체 방수 휴대용지도, 미니 가이드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장점으로 여행지도가 물에 젖지 않는 방수 종이로 제작되어서 많이 접었다 펴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무겁지 않고 휴대가 간편합니다.

지도를 펼치면 한눈에 파리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복합하게 세세한 정보를 모두 표현한것이 아니라 여행객에 필요한 정보만 간추려서 함축적으로 표현한것이 에이든 여행지도의 매력입니다.

지도가 크다고 정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위치, 이름, 그리고 그곳이 어떤 곳인지 지도에 표현되 정보만 가지고 우리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쉽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MINI GUIDE BOOK은 부족할수 있는 여행정보를 보충설명하게 해줍니다. 책으로 어떤 장소가 있는지 하나하나 읽어나가면 설명 밑에있는 좌표를 찾아서 우리는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저에게 당신은 서울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가 물어보면 저는 제가 가본곳 말고는 알지 못한다고 말할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 도시를 나타내고 알려주는 상징적인 장소를 제안하고 거기에 여행하는 것도 멋진 계획입니다.

여타 다른 여행책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도, 무거운 여행책을 여행지도로 바꾸는 것은 어떠한가요?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