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위해 진행하는 투자할때 공부를 해야 한다. 그중 초보자에게 유용한 책 소개합니다.
1. 가치투자는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의 일부다’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결국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는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가치
투자. 그 기회는 두 가지면에서 나타난다. 첫째, 시장이 비효율적이라는 것 둘째, 기업가
치를 분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많지 않다는 것
비효율적인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그 가치를 세밀히 분 석 한다면, 가치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존재.
2.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자민 그레이엄(담배꽁초식 투자)
시장은 비효율적이어서 주가가 기업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때가 있는데 이때 주가와 기업의 차이를 ‘안전마진’이라 한다.
자산가치와 시가총액간의 차이를 ‘안전마진’
워렌버핏(탁월한 가치에 대한 투자)
* 가치투자 종목 발굴법
1) 주변에서 투자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숫자로 검증
2) 뛰어난 숫자를 보여주는 기업을 찾아, 왜 그런 숫자가 나오는지 질적으로 검증.
1) + 2) 양자 병행, 발굴
* 벤저민 그레이엄식 투자는 매수전 내재가치가 곧 매도가격이 되는 것.
워렌버펫식 가치투자는 내재가치가 감소하지 않는 한 계속 보유
3. 기업가치= 자산가치 + 수익가치 + 무형가치(브랜드,유통망,맨파워,기술력 등)
재무제표à자산가치 , 손익계산서à수익가치
이익률,ROE,매출채권회전일수à무형가치
세 요소가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최종적 기업가치를 창출
기업가치 요소 |
살펴봐야할 V차트 |
수익가치 |
순이익지수, 이익률지수, 가치평가지수, 채무지수, 부자아들지수 |
자산가치 |
안정성지수, 안전마진지수, 자산구조지수 |
무형가치 |
자본효율성지수, 회전일지수 |
II. 순이익 차트
1. 이익의 구성
매출액 -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 판매관리비 =영업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경상이익
경상이익 - 특별손익 =당기순이익
2. 이익률의 종류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 기업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이익을 남기는지를
보여줍니다. 강한 브랜드가 있거나 독점력을 가진 기업은 가격을 결정할수
있는 힘이 있어 영업이익률이 높습니다.
경상이익률 : 경상이익/매출, 기업의 재무활동,투자활동 등 부가적으로 발생한 이익 및
손실을 더하고 빼서 산출되기 때문에 경상이익률은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성을 뜻한다.
순이익률 : 순이익/매출
3. 가치평가 지수
• 가치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적정가 산출이 아니다. 아무리 가치투자의 대가라 하더라도 적정가를 산출하고 그 가격에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정가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보다는 ‘싸게 거래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à PER, PBR 사용!
PER, PBR을 고려할 때 주식투자의 위험이 50%이상 감소
1)PER=시가총액/당기순이익 . 주가/주당순이익(EPS)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의 가치(주가)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몇배인가
이 기업을 통째로 샀을 때 순이익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몇 년안에 기업매수대금을 회수
할 수 있나.
PER은 순이익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기업의 세가지 가치 중 수익가치를 측정하는 도구
2)PBR=시가총액/순자산(자산-부채), 주가/주당순자산(BPS)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의 가치(주가)가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몇배인가.
이 기업을 통째로 샀을 때 사자마자 얼마의 자산을 손에 쥘 수 있나.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를 측정하는 도구
PBR 1 이하의 기업은 일단 싼 주식으로 규정할 수 있으며, 시가총액과 순자산 사이의 괴
리가 크면 클수록 안전마진이 높음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 중 상당수가 대주주 지분이 높아 M&A 가능성이 낮고 자산의 비효율성이 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PBR 1미만에서 거래되는 것이 현실
3) PER-PBR 의 해석
왜 높고 낮은 PER-PBR 이 생기는가?
① 미래에 대한 기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는 높은 PER-PBR 적용
② 이익과 자산의 질차이: 이익이 꾸준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의 경우 높은 PER-PBR적용
즉시 사용가능한 현금이 많은 기업의 경우 높은 PER-PBR 적용
4) PER-PBR의 한계
PER은 순이익 기준으로 계산된다.
순이익은 토지매각, 유가증권 매각,채무면제 등을 통해얻은 일시적인 이익도 포함되어 있어 가끔 비정상적인 저PER종목 발생
이때 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을 분리해서 보지 않고, PER만 보면 가치보다 과대평가된 기업을 사게 된다.
PBR도 마찬가지로, 기업은 항상 적절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자산중에 땅이 지나치게 많다거나 재고가 지나치게 많으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때 부도를 맞을 수 있다. PBR은 단순히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을 사용하므로 세밀하게 분리된 자산가치 반영 안된다. 토지,건물,유가증권 등 장부가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게 잡혀 있을 경우에도 순자산가치의 오류가 발생한다.
이익과 자산의 질을 면밀히 분석! ‘이익증가가 일시적으로 일어나 저PER상태가 아닐까’
‘고정자산이 많아 저PBR상태가 아닐까’ 등 의심.
5)가치평가 지수의 구성원리
PER와 PBR이 낮아져 가치주의 범위안에 들어오는 경우에 어떤 요인에 의해 변화가 이뤄진 것인지 파악!
구분 |
① |
② |
③ |
④ |
PER이 낮아지는 경우 |
순이익↑ 주가↓ |
순이익→ 주가↓ |
순이익↑ 주가→ |
순이익↓ 주가↓ |
PBR이 낮아지는 경우 |
순자산↑ 주가↓ |
순자산→ 주가↓ |
순자산↑ 주가→ |
순자산↓ 주가↓ |
가장 이상적인 경우가 ①번, 그 다음은 ③번
III. 영업-재테크
1.채무지수 (영업이익-이자비용지수, 차입금-금융비용지수)
1) 영업이익이 순이익으로 넘어오는 단계에는 영업외적인 순익의 증감요인 존재.
영업아닌 재테크로 순이익을 늘리는 방법, 영업외적인 비용을 줄이는 방법
- 부채 : 매입채무,차입금,사채,퇴직금
.매입채무 : 앞으로 갚아가야 할 물건대금, 어음이 대표적
.퇴직금 : 직원들에게 갚아야 할 채무
.차입금 : 매입채무와 퇴직금은 이자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주지 않
지만, 차입금은 이자비용이라는 형태로 순이익에 영향
2) ‘영업이익-이자비용지수’는 손익계산서와 관련
‘차입금-금융비용지수’는 대차대조표와 관련
결국 채무지수는 순이익 지수를 좀더 파고 들어가 영업외 부문에서 이익의 증가요인을 찾
을 수 있게 해준다
2. 부자아들 지수 (영업이익-지분법평가이익)
- 본영업으로 벌어드린 이익은 영업이익으로, 재테크로 벌어들인 이익은 영업외수익으로
잡혀 경상이익에 반영
1)지분법 평가이익의 이해
아들인 자회사가 아버지인 모회사에게 벌어다주는 이익은 회계상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잡히고 이는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되어 경상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지분법평가이익은 20%이상의 지분을 가진 자회사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당해 이익에 지분율을 곱해 모회사에 반영
즉, 지분법 평가이익= 자회사이익*지분율
부자아들지수는 영업이익과 지분법평가이익을 동시에 비교함으로써 본사업의 현황과 자회사의 현황을 통한 재테크 성공여부를 파악
IV.자산가치차트
1. 안정성지수 (부채비율-유동비율 지수, 차입금-차입금비중 지수)
가치투자자는 가치와 가격의 괴리를 찾는 것, 이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만큼 저평가 되어있나’ 살펴봐야 한다.
-부채비율-유동비율 지수
• 이상적인 패턴은 유동비율이 증가하고,부채비율이 감소하는 것
• 기업의 자산가치를 파고들어가기 전에 부도가능성이 없는 투자적격 기업인가를 판단해
주는 시금석!
-차입금-차입금비중 지수
차입금이 줄면서 차입금비중(차입금/총자산)이 감소
1)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자기자본)
대차대조표의 자산계정은 현금에 가까우냐에 따라서 위에서 아래로 당좌자산,재고자산,투자자산,유형자산 순으로 배열.
<대차대조표의 자산계정>
당좌자산 |
현금,단기금융상품,유가증권,매출채권,미수금 |
재고자산 |
상품,재고품,원재료 |
투자자산 |
매도가능증권,지분법적용투자주식 |
유형자산 |
부동산 |
유동자산=당좌자산+재고자산 (1년이내에 현금화 가능)
고정자산=투자자산+유형자산
2)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정성 증대
그러나, 유동자산이 1년이내 ‘유동’가능하냐 의 문제 야기
가장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부분은 매출채권과 재고 부분
매출채권은 떼일 수 있다는 위험, 재고의 경우는 가치산정방식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기
업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
따라서, 유동자산,유동비율을 살필때에는 재고자산의 가치가 실제로 어떠한지 파악해야 함
3)부채의 핵심, 차입금
부채 : 시간개념- 유동부채,고정부채
성격개념- 매입채무,차입금,사채,퇴직금
이중 이자비용을 지급해야 할 부채는 차입금,사채
차입금은 은행 등 여신 기관에서 빌려온 것이고, 사채는 회사가 직접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것
투자자가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차입금!
<대차대조표의 부채계정>
매입채무 |
단기차입금 |
장기차입금 |
사채 |
퇴직급여충당금 |
유동부채=매입채무+단기차입금 (상환기간 1년이내)
고정부채=장기차입금+사채+퇴직급여충담금
2. 안전마진 지수 (순운전자본지수, 절대저평가 지수)
기업가치를 이루는 두 개의 기둥 중에서 자산가치의 평가가 수익가치의 평가보다 더 높은 신뢰.
물론 주가상승을 일으키는 촉매는 수익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손안의 새 한마리가 숲속의 새 열마리 보다 낫다’라는 옛 격언처럼 미래에 벌어들이는 이익을 추정하는 것보다는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계산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은 사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확실한 현재를 선택
시가총액이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보다 작은 경우가 허다하다.
2003년 10월 23일자 증권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상장사의 80%가 주당순자산가치에도 주가가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역설적으로 이런 시장의 비효율성 때문에 가치투자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진다.
즉, 집안구석구석에 현금 10억이 숨겨진 아파트를 단돈 5억에 살수있는 기회가 부동산시장에는 절대주어지지 않는다. 오직 주식시장에서만 가능하다.
1) 순유동자산,순현금자산
자산가치=장부가치, 장부가치는 기업이 청산할 때를 가정해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서 남는 순자산의미
가치투자에 있어 자산가치는 매우 중요
① 자산가치가 크면 기업의 안정성이 확보
② 자산가치는 새로운 기회 잡을 수 있게 해줌
③ 자산가치는 주가의 하방경직성 확보
시가총액이 자산가치보다 월등한 기업은 자산가치보다 결국 수익가치로 주가를 합리화
하지만, 수익가치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는 순간 주가는 과도한 시가총액을 견디지 못하고 브레이크없이 추락한다. 하지만 충분한 자산가치를 가지고 있으면 주가하락에 제동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이하로 현저히 내려가면 청산가치를 노린 누군가가 주식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자산가치는 주식을 SEXY 하게는 만들지 못하지만, 주식을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더 보수적인 방법으로 가치평가를 한다면,
순유동자산(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
즉, 1년이내에 현금화할수 있는 자산에서 1년이내에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금액
이보다 더 보수적인 잣대는,
순현금자산=당좌자산-유동부채
영업이 활발한 기업의 경우 재고는 판매즉시 매출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장부상의 가치도 받을 수 없는 양면성이 있다.
순현금자산은 순유동자산보다 항상작은데 두 그래프의 이격도는 재고자산의 차이.
순유동자산과 순현금자산이 꾸준히 증가한다면, 이익이 현금으로 연결되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기업에게는 흘러가는 시간이 기업가치를 늘리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2) 안전마진의 확보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하는 전통적의미에서의 안전마진이란 시가총액과 순유동자산과의 차이를 말함
⊙ 벤저민 그레이엄은 시가총액이 순운전자본의 2/3 이하이면 조건불문 매수
안전마진이 확보된다는 것은 주식을 사는 순간 1년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기본으로 얻을뿐 아니라 토지,유가증권 등 고정자산과 고유의 영업력, 브랜드 등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
턱없는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들, 이는 순이익이 정체되고 이익의 지속성에 불신을 받는 등 수익가치 면에서 할인을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3) 절대저평가 지수
순운전자본이 시가총액을 넘어가는 수준이라면 충분히 저평가 된 상태.
최소한 시가총액과 순운전자본과의 괴리가 크지않은 기업만 찾아도 반은 성공이다.
시가총액과 순운전자본사이의 괴리는 수익가치라고 볼 수 있는데 괴리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가치가 작게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 이런 기업은 하방경직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수익가치가 시장에 어필하면 주가상승이 빨라질 가능성
순운전자본이 늘어나면서 시가총액이 떨어지는 것이 이상적인 절대저평가 지수.
안전마진이 확보된 종목중에서 수익성이 담보되고, 시장의 오해를 사고 있는 종목으로 압축하면 가치가 반영되는 시간이 짧아진다.
3. 자산구조 지수(고정자산적합지수, 이익축적지수)
자산은 두가지 의미
첫째,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내는 자원으로서 자산
둘째, 유보된 이익으로서 자산
자산은 매출을 창출하고 여기서 비용을 차감한 수익이 다시 자본으로 쌓여
자산이 증가하는 순환고리.
즉, 자산à수익발생à자본축적à자산증가
1) 고정자산의 적합성
유동자산 |
유동부채 |
|
고정부채 |
||
고정자산 |
||
자기자본 |
유동부채 : 단기자본(1년이내 상환), 고정부채+자기자본 : 장기자본(1년이상 장기사용가능)
고정자산 : 수익창출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가급적 장기자본으로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
고정장기적합률: 고정자산/장기자본
이수치가 100%넘으면 고정자산이 과도 한 것.
가장 바람직 : 장기자본>자기자본>고정자산
장기자본뿐 아니라 자기자본이 고정자산 위에 있다는 것은 자기자본 만으로 고정자산을 감당하고 있다는 뜻으로 매우 안정적.
고정자산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자기자본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을 우선매수 대상!
이는 설비투자가 일단락되어 이익회수기에 접어들었음을 의미, 사업자체가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구조라는 것
2)이익축적지수
화수분형 기업 : 새로운 투입없이 끊임없이 부를 창출 하는 기업
수익이 이익잉여금으로 연결돼 당좌자산의 증가로 연결
즉, 벌어들인 수익이 고정자산으로 묶이는 것이 아니라 현금으로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
당좌자산이 이익잉여금과 비례하지 않는 경우
첫째, 부채로 조달하거나 증자를 통해 당좌자산을 만든 경우
둘째, 이익잉여금이 고정자산에 투입되거나 재고로 쌓일 경우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이익잉여금과 당좌자산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고 상승추세를 그리는 것!
IV. 효율성 차트
1. 자본효율성 지수 (ROE기본지수, ROE미분지수)
1)무형가치, 경쟁력의 근원
무형가치는 눈에 보이거나 계량적으로 측정될 수 없지만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
수익가치와 자산가치가 기업활동의 결과물이자 내재가치를 이루는 두 축이라면, 무형가치는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무형자산에는 브랜드, 맨파워, 유통망, CEO, 비즈니스모델, 독점력 등이 포함, 계량적으로 측정 불가
하지만, 무형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신호를 수익가치와 자산가치에서 엿볼 수 있다.
⊙수익가치차원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높다
매출과 이익이 수년째 증가한다
제품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떨어지지 않는다
경쟁자가 생겨도 매출 혹은 시장점유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자산가치차원
이익이 고스란히 현금으로 남는다
적은 자본과 적은 고정자산으로 경쟁업체보다 많은 이익을 창출한다
재고 및 매출채권 회전율이 높다
자산이 신규사업에 쓰이기보다는 자사주 또는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아간다
2)ROE의 의미
무형가치가 있는 기업의 경우, PER을 높게 쳐주거나 적정가격에서 프리미엄을 주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계량화 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수익가치와 자산가치가 만들어 내는 숫자를 통해 무형가치가 존재하는지, 그 무형가치는 어떤 형태인지 판단 가능
ROE=순이익/자기자본
ROE는 자산과 수익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ROE는 주주가 맡긴 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라는 의미에서 펀드수익률, 이자율과 같은 개념이다. 차이가 있다면 투자자에게 최종적으로 이익이 돌아오는 형태가 기업의 이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시세차익 및 배당이라는 점이다. ROE는 기업의 경쟁력, 즉 총체적 무형가치를 드러내는 가치로 볼 수 있다. 특히 역사가 오래되었는데도 ROE가 높은 수준에서 꾸준히 유지된다면 무형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ROE와 PBR 이 동시에 표시되는데, ROE가 20%이면 주주가 맡긴 자산으로 매년 20%의 수익률을 낸다는 의미, 동시에 PBR이 0.5이면 매년 20%의 수익률을 만들어내는 자산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다는 의미이다. ROE가 높고 PBR이 낮은 기업에 관심을 갖자.
3) ROE의 심화분석
부채가 높은 기업의 경우 영업력과 상관없이 비정산적인 ROE를 보인다.
예를들어 자기자본 20억, 부채 80억인 기업이 총 100억의 자산으로 10억의 이익을 만들어 낸다면 무려 ROE는 50%에 이른다. 이는 영업력이 좋기 보다 부채비율 400%의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나온 수치. 고 ROE기업을 조사할 때는 부채비율을 같이 살피는 것이 중요!
-브랜드파워, 가격결정력, 탁월한 BMà 마진 및 이익증가à 순이익↑/자기자본à ROE증가
-자사주매입, 고배당정책 à 순이익/자기자본↓ à ROE증가
- ROE= 순이익/자기자본= 순이익/매출 * 매출/자기자본 = 순이익률 * 자기자본 회전율
이 공식에 따라 ROE가 높아지려면 순이익률이 높아지거나 자기자본회전율이 높아져야 한다. 순이익률이 높아지려면 브랜드, 가격결정력 등이 담보되어야 하고, 자기자본회전율이 높아지려면 적은 자본으로도 많은 부가가치를 만드는 BM 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순이익률은 기업의 수익가치, 자기자본 회전율은 기업의 자산가치를 지탱해 주는 무형가치 의미
높은 ROE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률과 자기자본 회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높은 무형가치을 갖고 있다고 단정가능
2. 회전일 지수
1) 속도가 곧 무형가치의 결과
제한된 자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속가 곧 무형가치의 결과
2) 회전율
-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액/매출채권
회전율이 높을수록 현금흐름이 원활
- 재고자산 회전율 = 매출액/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을수록 효율적 경영 및 높은 경쟁력 보유
- 매출채권 회전일수 = (매출채권/매출액) *365일
매출채권을 현금으로 회수하는데 걸리는 평균시간, 100이면 매출채권이 현금으로 회수 되는데 평균 100일 걸린다는 의미
- 재고자산 회전일수 = (재고자산/매출액) * 365
재고자산을 매출로 소진하는데 걸리는 평균시간, 20일 이면 재고자산이 매출로 연결되는데 평균 20일 걸린다는 의미
매출채권 회전일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이고, 재고자산 회전일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영업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
V. 주주가치 차트
1.배당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대해 오해하는 것중 대표적인 두가지를 꼽으라면 첫째는 주식투자가
Negative Sum이라는 것이고, 둘째는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시세차익밖에 없다는 것이다.
2002년도 사업년도 기준으로 거래소 상장기업들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무려 3조 4천억원에 달한다.
여기서 주식투자를 Positive Sum으로 바꿔 볼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다른 투자자의 손실에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기업이 자금을 주식시장에서 배당이라는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투자자의 이득이 가능!
시장에서 움직이는 거래주체의 움직임, 고객 예탁금의 추이 등을 분석하기 보다 높은 이익을 올려 주주에게 돌려둘 의지가 있는 기업을 고르는 것이 중요
-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가
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 이상을 나타내면 매우 위력적
배당은 순이익의 일부에 불과, 이 일부 만으로도 금리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
은 주식을 사는데 따른 기회비용을 벌충하면서도 기업의 향후 현금흐름, 매년 쌓이는 이익잉여금을 모두 취할 수 있다는 의미.
- 배당성향 = 총배당금/순이익
순이익중 몇 %를 배당으로 지급하느냐 나타냄
주주정책이 일관되고 사업이 안정되어 있으면 일정한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기업을 찾아 당해 순이익을 예측하고 여기에 역사적인 평균 배당성향을 곱하면 대략
의 배당금 예상가능.
보통 배당수익률이 금리 이상, 배당성향이 30%이상이면 매우 양호한 수치
배당수익률은 매수시점의 수치가, 배당성향은 몇 %에서 꾸준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는가 중요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 (2) | 2018.11.29 |
---|---|
해외주식투자_베트남 주식에 투자하기 (1) | 2018.11.29 |
기업분석_도시가스 사업자 삼천리 (2) | 2018.11.28 |
KB 이마트카드의 학원업종 할인서비스 이용하기 (4) | 2018.11.28 |
부동산_상승론 이상우 애널리스트의 부동산라이프 (3) | 2018.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