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두아이와 함께하는 괌 PIC호텔 4일차

이제 괌여행 4일차에 들어 왔습니다. 점점 PIC생활에도 익숙해져가는 느낌입니다. 10~11시에 자고, 9시에 일어나는 아주 게이른 생활입니다. 

일어나서 식당 내려가서 밥먹고, 간단하게 씻고 수영하고 또 밥먹고 한량이 이런 한량도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유치원 5살아이즉 미취학 그리고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자유시간을 많이주면서 즐겁게 노는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괌 언제 또 오겠어 그러면서 관광지 다 돌아다니고 바쁘게 놀러다니면 몸 힘들고 계속 숙제하는 느낌이라서 호텔을 즐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계획은 무계획, 아무것도 계획없이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풀바에서 햄버거 먹고 수영하고 끝ㅋㅋ

동물원 수영장에서 오후가 되면 비누방울을 날려줍니다. 동심의 세계로.

오늘 풀바에서 이용한 식사입니다. PIC GOLD CARD는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풀바에서 주문가능합니다. 햄버거, 핫도그, 꼬치 세트를 간단하게 고를수 있습니다.

1인당 세트 하나가 제공됩니다. 그냥은 성인 1인이 먹기에 너무나 많은 양입니다. ㅠ.ㅠ

PIC 미션중에는 사진찍기 미션이 있습니다. 10가지 미션을 다하면, 상품을 줍니다. 오늘의 상품은 솜사탕.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위해 하는 이벤트로 검사나 이런저런 것들을 꼼꼼하게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둘째 아이 기념품입니다. 펀카드를 완료하면 아이들에게 금메달을 하나씩 나줘줍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산 6.5달러 시헤키 인형입니다.

펀카드를 미션을 완료하면 금메달하고, 할인쿠폰을 나눠줍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할인쿠폰은 레스토랑 이용시 사전에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는 check out시 제시했는데 레스토랑에서 할인쿠폰을 적용해야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식당이용금액을 할인 못 받았습니다. 다른분에게 드리려고 해도, 유효기간이 호텔에 머물때까지 이기에 다른분에게 양도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이용가능한 방법으로는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저희는 카페에서 음료수 사 먹었습니다. 왠지 절약할수 있었는데 절약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할인쿠폰은 꼭 식당 이용시 제시해야 합니다.

PIC수영장을 가기위해서 많이 이용한 LL(Low Lobby) 엘리베이터 입니다. 제일 많이 이용한 층입니다.

오늘은 선셋 바베큐가 예약되어 있어서 일찍들어갔습니다. 6시30분 부터 식사가 시작이기 때문에 애들 샤워하고 옷 갈아입히고 가려고 조금 일찍 나왔네요.

바베큐 식당 사진은 없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LA갈비, 삽결살, 새우구이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 해가 지는 모습하고 식사를 같이하기 위해서는 더 일찍 예약하셔야 합니다. 6시30분은 어둑어둑해셔서 해가 지는것을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기 기피제 추천합니다. 저는 두 방 물렸습니다.

오늘은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