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돌봄 인문학 수업 아무 준비없이 어느덧 부모가 되어있습니다. 내 자신도 아이인것 처럼 철없는것 같은데 천방지축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욕구에 충신한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보모들을 위한 책 "돌봄 인문학 수업"을 리뷰합니다. 아이를 돌보며 내 자신이 사람이 되어가고 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처럼 육아를 통해 깊어지고 성장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잇습니다. 아기를 10달 넘게 배속에서 키우던 엄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되로 자라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의 인격으로 자신이 하고싶고 자지고 싶은것이 별도로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부족한 아이들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