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갖다 버리고 싶어도 내 인생 by 하수연 평소에 일반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가 갑자기 시한부인생이라는 판정을 받게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19세에 희귀난치병 "재생불량성 빈혈"을 판정받고 그 치료과정 6년의 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가고 있는 책 하수연님의 "갖다 버리고 싶어도 내 인생"을 리뷰합니다. 하루하루 병원에 있으면서 그 것을 치료하면서 완치될수 있을지 매번 의구심을 가지면서 나을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면서 지루할 만큼 완치를 고대했던 한 평범한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내 모습일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기에 끝까지 살고, 버티는 모습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너무나 평범한 사람에게 올수 있는 현상에 대해, 그 충격이 배가 될수 있습니다. 내일 바로 내가 이런 불치병에 걸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가족중 누군가 이런일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