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인 7월20일 금요일에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텔레비젼을 보고 캠핑을 가고 싶다고해서 가까운 장소중 접근하기 쉬운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에 캠핑을 했기에 더위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이용하는 방법하고, 사용후기에 대해 간략하게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1. 이용방법 및 예약.
인터넷에서 오산 맑음터 공원 캠핑장을 검색하면 관련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연결된 홈페이지에서 이용방법 및 이용요금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은 필수 입니다.
토, 일요일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대는 사전에 추첨을 통해 예약이 진행됩니다. 이런점을 잘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고 이용날짜를 선정해야 합니다.
저는 긴급하게 방문하는것을 결정했기에, 금요일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금요일에는 생각보다 캠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주의사항, 예약 및 결제가 이루어져야 확약이 됩니다.
2. 시설이용 및 방문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도착하더라도 입장이 불가하오니 이점 참조해서 도착하셔야 합니다. 공원옆에 캠핑장이 위치한것이기에 공원에서 놀다가 캠핑장을 이용해도 됩니다. 맑음터 공원에는 야외 물놀이 시설이 여름기간 한정으로 무료로 이용도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또한, 주차타워를 무료로 이용가능하기에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짐을 내리는 장소하고 주차타워가 200m 정도의 거리차이기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약간 번거럽습니다.
맑음터 공원옆에 위치하고, 무료 물놀이 시설을 여름방학 기간에 이용가능하다.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다.
3. 짐 이동
짐을 내리는 장소와 캠핑장을 200m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손수레가 비취되어 있어서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전동차로 관리인들이 짐을 이동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짐을 카트에 올리고 내리는것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4. 캠핑 준비
저희는 아이들하고 캠핑을 처음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기대를 많이 했죠, 하지만 더운 날씨로 그래서 그런지 텐트 치는데 저도 지치고, 아이들도 지치고 더운 여름에 캠핑을 가는것은 고민을 더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단점입니다. 우선 그늘이 충분하게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늘막이나 타푸 아래에는 시원한데 큰 나무가 아직 생성되지 않아서 인공적인 그늘을 제외하고는 햇빛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5. 시설이용
이부분이 매우 강추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샤워장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온수, 냉수가 너무 잘나와서 자기전에 깨끗하게 씻고 잘수 있었습니다. 씻고 나오니 왜 이리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지. 그만큼 텐트를 치고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린것 같습니다.
6. 바베큐 파티
공원에는 매점이 바로 옆에 위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매점에서 바베큐 파티용 장비를 빌릴수 있습니다.
그릴, 장작(숯일 아닙니다. ㅠ.ㅠ), 가스등 기본적으로 빌릴수 있는것 참조 바랍니다.
7. 잠자기
11시쯤 되면 캠핑장 가로등이 소등됩니다. 주무시라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저희는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이용하시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기에 시끄럽지 않게 잘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만든 PET 페트병 + 물 + 흑설탕 + 바나나 속살 조합을 / 사람 땀 냄새하고 비슷하다는 모기 함정(트립) 을 만들어서 텐트 주위에 놓았는데 모기는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있을때는 모기가 안 물었는데, 샤워후 잠깐 서있는 동안 모기의 공격을 받은것으로 봤을때 모기 기피제 성능이 더 우수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모기 기피제를 꼭 사용하자.
까산이존은 텐트용 데크가 없는데신,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구가 준비되어 있어 전자기기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매점에서 빌린, 그릴하고 마른장작입니다.
장작을 바베큐용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20~30분동안 불놀이를 하고 일명 불멍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30분 이후부터 숯으로 만들어져서 바베큐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마른장작을 20~30분 테우면 숯을 만들수 있습니다.
고기 구울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숯불에 소시지를 구워먹는것도 맛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캠핑장 모습입니다. 아침 9시만 되어도 이렇게 햇빛이 강렬합니다. 8시 이전에 철수 하는것이 정답니다.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점수
1. 시설 : 10점 매우 만족하는 수준, 샤워장, 취사장, 쓰레기분리수거 등등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
2. 가겨 : 적당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3. 접근성 : 오산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음, 즉 접근하기 쉬움
4.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기에 딱 적당한 위치로 생각함
결론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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