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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2018년 공공기관 채용인원 및 계획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실제 2018년 채용인원은 다소 변동될 수 있으나 올해 2017년채용 인원(잠정치) 약 2만2천명보다 늘어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공공기관이 내년 채용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1천586명을 뽑기로 했고 이 가운데 300여 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2016년에 1천412명을 선발한 것을 제외하면 2012년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연간 정규직 채용이 678∼1천19명 수준이었는데 내년에 대폭 늘린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1천274명)과 근로복지공단(1천178명)이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대병원(804명), 부산대병원(740명), 전남대병원(830명), 충남대병원(554명), 강원대병원(443명), 경상대병원(485명), 분당서울대병원(390명), 서울대병원(379명), 충북대병원(313명), 국립암센터(199명) 등 주요 의료 공공기관도 수백 명씩 채용한다.

한국수력원자력(395명), 한국중부발전(75명), 한국남동발전(52명), 한국남부발전(62명), 한국동서발전(166명), 한국서부발전(90명), 한국가스기술공사(552명), 한국가스공사(132명)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도 적지 않은 인력을 새로 채용한다.

대한적십자사(366명), 국립생태원(119명), 국민연금공단(273명), 신용보증기금(100명), 주택관리공단(194명), 중소기업은행(219명), 한국국토정보공사(200명), 한국도로공사(250명), 한국농어촌공사(275명), 한국산림복지진흥원(106명), 한국수자원공사(228명), 한국토지주택공사(250명) 등도 각각 100명 이상 규모로 정규직 채용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