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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토끼

토끼에는 들토끼(wild rabbit)와 산토끼(hare)가 있다. 집토끼의 선조는 지중해 연안지대에 서식하는 들토끼를 가축화한 것으로 가축화된 연대는 명확치 않지만 11세기경이라고 한다. 집토끼와 산토끼는 속이 다르고 염색체수도 다르기 때문에 잡종은 만들 수 없다. 집토끼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이조말엽으로 옛이야기에 나오는 토끼는 산토끼입니다.

소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 이름모를 토끼



토끼는 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다른 동물에 비해 덜 먹어 사료값이 덜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만, 토끼가 커지면 생각보다 커지기 때문에 작은토끼가 이뻐서 기른사람들이 커진 토끼를 미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