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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운동과 건강

발등 골절 및 타박상

대부분의 사고는 집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입은 상해도 우리집에서 발생했습니다. 의자가 넘어지면서 손잡이 부분이 저의 발등을 강타했습니다. 얼마나 아프던지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가해물 : 의자 손잡이

피해자: 내 발등

증상: 골절 의심 및 타박상 / 발이 팅팅 부었음 

일단, 정형외과에 가서 X-ray를 찍고,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발이 악화되는것을 막기위해 깁스를 하자고 합니다. 간단하게 뼈를 맞추는 의료행위를 진행하고 발에 부목을 데고 깁스를 했습니다.

그날밤 씻게 위해서 깁스한것을 풀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좌, 우 발 차이가 나는것이 확인이 되는지요? 오른쪽 발이 팅팅 불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대략 1주일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발이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등이 아픈것은 지속되네요.

모사린정, 아세탑정, 스키나제정, 라비스큐어정을 처방받았습니다. 소염제로 사용되는 지스테로이드성 소염지통제가 주 약으로 생각됩니다.

병원비 67,000원

약값 4,600원

아프면 돈이 들어갑니다.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