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tcoin&no=66549
뽐뿌 가상화폐 포럼에 가상화폐 차트 분석글입니다. 1월18일 작성입니다.
이 그림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오라클을 만났을 때 한장면입니다.
현재 코스피 선물 롱 포지션 홀딩중이라...
금일 좀 일찍 일어나서 보니 역시 해외시장이 불타올랐네요..
여긴 증포가 아니므로 이쯤에서 접고
현재시각 5시 09분 해외시장 비트코인기준 10640달러를 찍고 있네요.
아마 제가 글을 쓰는 동안에 계속 상승할 것이고
빠르게 11400 달러를 도달할 것입니다.
아마 출근길에 보시면 바닥찍고 상승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CBOE 선물만기가 곧 5시 45분에 끝이 납니다.
선물만기에 대한 생각은 이전 게시물에 썼던 댓글로 대체합니다.
맞습니다.
어떤 선물시장도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라는 웩더독 현상처럼 몸통을 흔드는 정도지 몸통을 아예 대체하진 않습니다.
각 거래소에 흩어져있는 거래소들의 현물 총액을 비교하면 선물시장은 무척 작죠.
하지만 작년 말에 급등했던 재료중에 가장 컸었던게 선물시장 오픈으로 제도적인 진출의 기대감이었던 것처럼
아무리 탑 거래소의 시총이 커다고 한들 각 거래소마다 시세가 다 달랐으나
제도권의 선물시장 오픈은 마치 이정표처럼 비교할 수 있는 표준시세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추종하게 되죠.
그리고 선물시장은 공식적인 공매도의 효과인 매도가 가능하므로 만약 악순환에 걸리면 하락을 가속화 시킬수 있는 요소도 됩니다.
즉 그전에는 각 거래소에서도 공매도가 가능하긴 했지만..거래소간의 패쇄성이 존재하므로 미미한 영향력이었으나..
현재의 선물지수는 이정표 역활을 하기 때문에 현물하락이 선물매도를 부르고 선물매도가 다시 현물하락을 가속시키는 악순환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어느시장이나 선물시장 몸통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측면으로 가속시킨다든지 둔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왜곡은 자주 일어납니다만..흔드는 바운더리는 정해져 있어요.
하락과 상승은 선물시장의 왜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펀더멘틀의 가치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선물시장에서 원인을 찾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선물시장의 만기라는 마일스톤이 있으므로 심리를 흔드는 것이고 다수가 믿으면 믿음대로 갑니다.
그래서 만기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므로 일정부분 공감한다고 한 이유이기도 하죠.
그러므로 사람들이 믿고 있던 재료가 소멸하면 다시 심리는 회복이 되죠.
10000달러를 깬 후의 다시 10000달러를 회복하고 올라올때가 반등이 유력하게 본 이유는
단지 심리적인 전반선인 10000달러 때문은 아니에요.
제가 추적하는 트렌드 지표 또한 최하단 선입니다.
<비트코인 커브드 트렌드>
어느정도 회복할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리고 1차 , 2차 , 3차 흐름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다만 다음주 CME 만기가 있으므로 며칠간은 좋은 흐름으로 가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리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므로.. 왠만하면 탈출의 장으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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