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저만의 '루카스 투자 위원회' 코인 자동매매 엔진이 v7.2로 업그레이드되어 무중단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개발 과정은 단순히 수익을 쫓는 것이 아니라, 코인 시장이라는 거대한 변동성 파도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산을 지키면서 생존할 것인가'**에 대한 공학적 해답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단순히 감에 의존하는 매매가 아닙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수학적 모델링, 그리고 7인의 AI 위원회가 내리는 냉철한 결단이 결합한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아키텍처: Zero Maintenance & Perfect Automation]
이번 v7.2 엔진의 핵심은 **'완벽한 서버리스(Serverless)'**입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등 외부 서버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 1시간 간격 자동 실행: 깃허브 스케줄러가 매시간 봇을 깨워 시장을 분석합니다.
- 서버 관리 불필요: 서버가 죽을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깃허브가 모든 걸 관리합니다.
- 데이터 지속성: 가상 계좌의 잔고와 보유 종목은 account.json이라는 가상 장부에 기록되어 깃허브 저장소에 커밋되는 방식으로 기억됩니다.
이것이 바로 공학도가 추구하는 '무중단, 무관리' 시스템입니다.
[v7.2의 핵심 공학적 전략: ATR 동적 손절 & 리밸런싱]
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brag 포인트는 바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로직입니다.
- 비트코인 200일선 방탄 필터: 대세 하락장(Risk-Off)에서는 신규 매수를 전면 차단합니다. 가장 강력한 수익은 손실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 ATR(Average True Range) 동적 손절: 코인별로 변동성이 다릅니다. 비트코인처럼 무거운 종목은 짧게, 알트코인처럼 날뛰는 종목은 넓게 손절선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학적 차단기(Circuit Breaker)를 탑재했습니다.
- 35% 초과 부분 환매 (Rebalancing): 특정 종목의 비중이 전체 자산의 35%를 넘어가면, 무조건 이익을 실현하여 비중을 25%로 맞춥니다. 이는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가장 강력한 장치입니다.
[실전 가동 리포트: 5,000만 원의 첫걸음]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가상 매매 리포트입니다. 루카스 위원회는 5,000만 원의 가상 시드머니로 시작했습니다.
- 현재 상태: 🔴방어장
- 공포지수: 12 (극도의 공포)
현재 시장 분위기가 '12'로 매우 좋지 않아, 제 엔진은 **현금 100% 비중을 유지하며 '관망'**이라는 냉철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전략대로 아주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가며]
이제 '루카스 투자 위원회'는 10개의 핵심 코인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매시간 시장을 감시하며, v7.2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가상 매매를 집행할 것입니다.
공학적 철학으로 무장한 이 엔진이 이 지독한 코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앞으로 주기적으로 그 결과를 블로그를 통해 자랑... 아니,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원칙은 지켜질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