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의 주역이 있다면, 반등의 주역도 있을 것
1. 원자력 등 에너지 > 데이터센터 인프라 >반도체 칩 순으로 조정을 받고있는 그림.
2. 생각해보면 시장은 반도체 칩 ~ 통신 인프라 ~ 데이터센터 인프라 ~ 에너지 체인 순으로 움직여왔음.
3. 지금 곁다리 걸쳐있는 기업들은 더더욱 급락폭이 큼.
4. AI 내러티브가 깨지기 시작했으니, 풀을 좁혀서 대응해야할 것 같음.
5. 결국 이번주 수~목 발표될 빅테크 기업의 Capex에 대한 언급이 중요하겠지만, 당분간 가파른 시장은 어렵다고 가정하며 대응.
6. 따라서 무포로 시장의 반등을 기다릴지, 기존 포지션을 유지하며 헷지를 섞어서 대응할지 선택을 해야 함.
7. 급락의 주역이 있다면, 반등의 주역도 있을 것. 실제로 작년 8월 엔캐리 하락을 떠올리면 그 반등의 주역이 팔란티어였다고 생각.
8. 이번 반등의 주역을 잘 찾는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
*특징 종목: 엔비디아, 16.97% 급락, 시간외 2% 상승
엔비디아(-16.97%)는 딥시크 이슈로 향후 기업들이 자본지출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목할 수 있다는 부분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 특히 높은 밸류에이션의 정당성에 불안감을 준 점도 부담. 이에 브로드컴(-17.40%), TSMC(-13.33%), ARM(-10.19%), AMD(-6.37%), 마이크론(-11.71%), AMAT(-6.52%)등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12.62%), 아리스타 네트웍(-22.35%), 델(-8.70%), 웨스턴디지털(-4.47%)등 데이터 센터 관련 종목군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15% 급락
오라클(-13.79%), 팔란티어(-4.48%), 시놉시스(-6.49%), C3.AI(-5.09%), 리커전제약(-4.09%), 사운드하운드AI(-11.17%), 세렌스(-6.70%), 오로라 이노베이션(-7.12%)등 엔비디아의 투자회사나 AI 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물량 출회되며 하락. 누스케일 파워(-27.53%), 오클로(-25.61%), 카메코(-15.16%), 컨스텔레이션 에너지(-20.85%), 나노누클에너지(-25.28%), 비스트라(-28.27%)등 원자력 발전과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딥시크로 인해 수요 증가 가능성 제한 여파로 큰 폭 하락. 아이온큐(-5.45%), 리게티 컴퓨팅(-5.68%)등 양자 컴퓨터 종목도 밸류 부담을 이유로 하락.
애플(+3.18%)은 AI에 대한 자본지출이 크지 않았다는 점, BOA가 AI비용이 낮아지면 스마트폰, 센서, IoT 장치 등 로컬 장치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수혜를 줄 수 있어 이론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긍정적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점이 부각되자 큰 폭 상승. MS(-2.14%), 알파벳(-4.03%)은 딥시크가 오픈소스로 관련 제품을 발표하자 AI 수익화에 대한 불안감을 줬다고 볼 수 있음. 메타 플랫폼(+1.91%)은 자본 지출 확대에도 이번 딥시크가 메타의 언어합습 기술을 이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아마존(+0.24%)은 한 때 3%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소비 관련 기업들의 강세로 상승 전환 성공. 세일즈포스(+3.96%)는 AI 추론 비용 감소로 기업들의 AI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 서비스나우(+1.39%), 인튜이트(+1.45%), 엑센츄이(+2.96%)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상승
테슬라(-2.32%)는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 전망이 머스크의 발표와 달리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술주 하락의 주요 요인인 밸류에이션 부담에 하락. 리비안(+0.63%)은 상승한 가운데 루시드(-1.43%)는 하락 했고, 퀀텀스케이프(-1.74%), 리튬아메리카(-2.54%), 블링크 차지(-5.38%)등 2차전지, 리튬 관련주, 충전시설 등 대부분이 하락. 딥시크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경기 방어주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물 출회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은 과도한 수급 쏠림의 완화로 한때 10만달러 미만으로 하락하자 코인베이스(-6.71%), 마이크로스트레티지(-1.63%), 라이엇플랫폼(-15.44%)등 관련 종목군이 하락.
일라이릴리(+2.90%), J&J(+4.13%), 에브비(+3.88%), 머크(+2.50%), 화이자(+2.95%), 유나이티드헬스(+2.07%), CVS헬스(+3.02%)등 제약, 헬스케어 업종은 국채 금리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심리, 그리고 이번주 있을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 청문회 앞두고 상승. 특히 케네디 지명자에 대해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이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 반면,앱시코프(-4.75%), 슈뢰딩거(-2.43%), 킹코 바이오웍스(-7.80%)등 AI를 활용한 바이오 업종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리얼티 인컴(+3.05%), 아메이칸 타워(+3.76%), 크라운케슬(+4.45%), 프로로지스(+1.95%), 퍼블릭스토리지(+1.76%)등 리츠금융회사들은 금리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반면, 데이터센터 관련 리츠 금융회사인 디지털 리얼티(-8.73%), 이퀴닉스(-4.33%), 아이온 마운틴(-6.36%), 디지털브릿지(-5.86%)등은 딥시크 여파로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월마트(+2.79%), 코스트코(+2.72%), P&G(+3.38%), 코카콜라(+3.15%), 펩시코(+3.68%), 필립모리스(+2.47%)등 소매유통업체, 필수소비재, 음식료 업종등은 경기 방어주 수급 유입으로 강세. AT&T(+6.25%)는 양호한 실적과 신규 가입자 증가, 그리고 AI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발표하자 급등. 버라이존(+2.78%), T-모바일(+1.31%)등 통신주는 경기 방어주에 대한 자금 유입으로 동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