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이야기
인공적 첨가물이 전혀 없는 과일은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최고 천연 간식이다. 과일에는 수분이 85-90%로 가장 많고, 단백질 0.5-1%, 지방 0.3%, 당분과 섬유질을 통한 탄수화물 10-12%로 구성되어있다. 비타민 C가 품부하고 주로 단맞이나 신맛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몸에 좋은 과일이라도 지나친 섭취는 금물, 간혹 밥을 안 먹고 과일을 과잉 섭취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과일만으로는 주식을 대신 할수없다.
칼로리가 높다.
과일은 잘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져 더 맛있게 느껴진다. 천연 식품인 과일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단맛에 길들여질수 있고, 1g당 4kcal의 열량을 내어 소아 비만의 확률이 높아진다.
대체로 차가운 성질이다.
과일의 성질은 대체적으로 차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박이나 참외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더운 기운을 식혀주는 정도를 넘어 오히려 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식욕감퇴가 올수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과일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
바나나
지방이 거의 없고 당도가 높으며 산도가 낮아 이유식 초기부터 먹이기 좋다.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펙틴 성분은 장운동을 도우며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 디톡스 푸드로 손꼽히며, 칼륨도 풍부해 아이들의 뼈나 치아 성장에 도움이 된다. 노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합성하는 참수화물이 풍부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딸기 6-7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수 있다. 비타민C가 철분 흡수를 도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득히 좋다. 단, 딸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니 돌 이후에 먹이고, 혹시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생후 18개월 이후에 다시 시도해본다.
키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로 사과의 20배, 귤의 5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여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칼륨이 풍부해 아이들의 체내 나트륨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산이 많고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니 돌 이후에 먹이고 그린키위는 두돌 이후에 먹인다.
사과
신맛이 강하지 않고 향이 적어 처음 먹이는 과일로 적합하다. 식이섬유가 많고 펙탄을 함유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배변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 사과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은 뇌세포 손상을 막아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배
알레르기 위험이 낮아 이유식 초기부터 먹일수 있다. 가래를 삭이고 열을 내려주면 배변활동을 도와 감기나 변비가 있는 아이에게 좋다. 설사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이면 안된다.
자두
섬유질이 다른 과일의 6배정도 많아 변비있는 아이에게 좋은 과일이다. 신맛이 감하므로 생후 5개월 부터 먹이는 것이 적당하다. 초기에는 잘 익어 신맛이 적은 과일을 먹이는 것이 좋다.
출처: 두뇌발달에 좋은 똑똑한 아기음식, 브레인 업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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