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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주식투자 누가시장을 이기는가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자유와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불안한 미래와 힘든 현실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불가역적으로 하는 점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는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어려울까? 왜 이리 손실이 발생하고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것일까?

이 답을 찾고있는 주식투자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을 제안하는 책이 바로 "주식투자 누가시장을 이기는가"에 답이 들어있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권하는 책이 아니다.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 왜 주식투자가 그리 어려고 수익을 얻기 힘든지 설명하고, 그 대안으로 간접투자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포인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을 통해 투자원칙과 투장방법을 인터뷰형식으로 엮은것이 책을 정점으로 이끌고 있다.

1부 주식 직접투자, 정말 성고하기 어렵다.

본장에서는 우리가 알고있는 주식시장의 상식을 가지고도 왜 투자수익을 얻기어려운지 그래프와 숫자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장기투자, 변동서 리스트, 인덱스펀드, 분산투자, ETF등 주식투자에서 투자할수 있는 방법과 상품에 대해 깊이있고 쉬운설명으로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

"왜일까? 왜 유독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어려울까?

어째서 걸핏하면 손신을 보고 마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개인투자자들은 양질의 기업을

그러니까 높은 수익을 안겨줄 훌륭한 기업을,

찾아낼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2부 간접투자, 프로에게 맡겨라.

제목이 호전적이고 자극적이다. 개미투자자로 대변되는 대중투자자들은 주식을 하면 안되는 불나방이라는 것인가? 1부에서 설명하고 2부에서 설명하는것은 다양한 이유와 증거로 실패하는 확율이 많은 일반투자자들에게 직접투자를 지양하고 대안으로 간접투자를 추천한다. 단, 자신이 자신있어 성공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슈퍼개미들은 이 이야기와 다르게 생각할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중은 공부없이, 책 읽지 않고 주식투자를 친구의 종목권유로 소문으로 언론으로 감으로등 다양한 근거없는 투자로 손실을 보기때문에 준비가 안된 사람들에게 간접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일반인의 생각대로 투자를 하면 돈을 잃는다는 애기다.

따라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행동해야 하며,

이것이 시장을 이기는 방법이다."

3부 베스트 매니저에게 길을 묻다.

"주식시장 안에서 어떤 기업을 고르고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러므로 시장이 아닌 기업을 고르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지금도 매니저이거나 적어도 CIO로 펀드 운용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매니저

운용순자산이 3,000억원 이상인 펀드매니저

일반투자자나 판매사에서 인정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

이런 펀드매니저가 운영하는 펀드를 가입하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추천한다.

멋진 펀드매니저들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지 알아보자.

1. 일반주식형 - 허남권(신영자산운용)

좋은주식, 쌀때 사서 기다린다. 주식시장은 항상 등락을 거듭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종목이 상승한다는 보장이 없다. 어떤 기업을 고르고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결과는 달라진다. 시장이 아닌 기업을 고르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고 균형있게 투자한다. 중소형주는 유동성의 위험으로 디스카운트되기 때문이다. 6대4 정도 비율

주가지수 2000선에서 한국기업의 PBR은 0.9수준이고 혹시라도 지수가 1900까지 빠진다면 0.8수준이 되어 2008년 금융 위기 때와 비슷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반해 2018년 기업이익은 순이익 기준으로 150조원, 배당금이 30조원으로 평균배당수익률도 2%를 넘는다.

2. 일반주식형 - 황성택(트러스톤자산운용)

장기적으로 가치를 상승시틸수 있는 기없을 선택 분석해서 내재가치 이하에서 투자한다.

장기적이란말은 여기서 3년, 가치란 주주의 가치, 상승시킬수 있다라는 말은 외부영향이 아닌 능동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올리수 있는 역동성이 있는 기업, 내재가치 이하는 절대가치가 아닌 상대적인 가치가 싸다는 것을 말한다.

운용에 있어서의 리스크는 가격의 변동이 아니라, 기업의 펀더멘털의 변화다.

가치누자는 보유 기간 전체 수익률의 90%가 보유 기간10%의 구간에서 실현된다.

투자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것, 그리고 적정가치 이하에서는 기업의 본질가치가 변하지 않는 투자의 소신과 철학을 지키면서 끝까지 기다리는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점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무르익어 행복감 속에서 사라진다.

3. 일반주식형 - 박현준(한국투자신탁+씨앗자산운용)

한국시장 주가는 외국에 비하여 PER이나 PBR면에서 저 평가된 시장이고 싼 시장이 분명하다. 현재 한국기업의 현금 보유 수준이나 수익성을 볼때 PBR1 이하일때는 적극적으로 주식을 배수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주식에 투자해서 확실하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랜 시간 시장과 함께해 온 경험을 볼때 여유자금으로 시간을 넉넉하게 갖고 순리에 따르는 투자를 한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수 있다.


4. 일반주식형 - 최광욱 에셋플러스+J&J자산운용)

산업지도의 변화를 전망하고 공부하라.

신뢰할 만한 펀드 혹은 일등 기업에 장기투자하라.


5. 일반주식형(사모) - 최준철(VIP자산운용)

지주회사를 종합선물세트에 비유한다. 세트를 구성하는 과자들이 맛있고 품질 좋은데 단지 여러 과자가 같이 묶어 있어서 싸게 파는 거라면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매우 유리한 매수 기회다. 아모레G, SK, NICE 같은 지주회사도 매우 수익성이 좋은 알짜배기 자회사들을 갖고 있는 종합선물세트이므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개인투자자가 직접투자를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배당수익률에 기반을 둔 투자는 오랜 기간 가장 검증된 투자 방법이라 생각한다.


6. 중소형주식형 - 민수아(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시장을 보지말고 기업을 보라.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속 성장주를 투자,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7. 배당주식형 - 최상현(한화자산운용+베어링자산운용)

가치 이상으로 상승했을 때 분할매도, 배당수익률이 상승하는 기업에 투자, 배당주투자는 긴 호흡으로 한다.

 

추천대상: 주식투자 초보자, 재태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일반투자자

난이도 : 초급 ~ 중급, 계략적인 주식이야기 및 상품에 대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