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돌아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애니가 돌아왔다 더운 여름 무선운 이야기는 단골 메뉴입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읽거나 무서운 영화를 보게되면 더위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을 끈 뒤에도 강렬한 공포가 우리에게 오는 책 CJ튜더 의 장편소설 "애니가 돌아왔다."를 리뷰합니다. "숨소리가 안 들리잖아. 재를 봐. 재 눈을 보라고." 책 표지에 크게 써져있는 문구 하나는 책의 공포스러움을 보여주는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양한 대표글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 깊은 문구이기에 기억에 남게됩니다. 책을 줄거리는 시골마을에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엄마가 아들을 처참하게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입니다. 엄마는 피로 벽에 "내 아들이 아니야"라고 써져있는것이 충격으로 받아들입니다. 영어선생 조손이,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살인사건이 발생한 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