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초여름 어느날 과천 국립미술박물관을 아이들하고 방문했습니다. 미술이 어떤것이지 잘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서 방문합니다.
사진에서 많이본 미술박물관 정문입니다. 지어진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봐도 왠지 오래된 느낌보다 세련된 느낌을 받는 건물입니다.
어려운 특별전시관, 어려운미술보다 어린이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1. 아이들이 미술에 대해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전시한 미술관 입니다.
2. 생각보다 아이들이 없어서 번잡하지 않습니다.
3. 입장료가 없습니다. / 다른 전시관도 비싸지는 않습니다.
현재 제시하고 있는 네모네로 조각글자
어린이 미술전시관 모습
어린이미술관이라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작품들이 별에 전시된 느낌입니다.
무엇인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려고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백남준 선생님의 빛의향년이 건물 중앙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브라운관 텔레비젼으로 작품이 제작되어 있는것을 보고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요즘 만든다고하면 LED 텔레비션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립미술박물관 바로 옆에는 서울대공원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일에 캠핑장을 가려는 사람들로 인해 주차난이 발생합니다. 즉 미술박물관을 가기 어렵하는 이야기 입니다.
미술관 및 캠핑장 이용객 주차요금입니다. 기본 2시간 2000원, 1일 10000원입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입구입니다. 지도로 봐서는 입구가 어디인지 인지하기 쉽지않습니다. 즉, 미술관옆 동물원 보다는 미술관옆 캠핑장 입니다.
슬픈이야기로 캠핑장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는 지불해야 합니다. 깨끗한 장소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겠지요. 즉 무료로 들어갈수 있는 장소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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