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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맨드릴 Ma­ndrillus sphinx

라이온킹에 나온 원숭이 맨드릴 (학명 Ma­ndrillus sphinx)

주말에 서울대공원에가서 원숭이 한마리 보고왔는데, 어디서 본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잘 나지 안았습니다.갑자기, 탁하면서 생각나건, 라이온킹에 나온 원숭이 입니다.

학명 :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며 학명은 Ma­ndrillus sphinx이다.
외형 : 몸색깔이 화려하며 긴 팔, 눈, 큰 송곳니, 개와 비슷한 코가 있다. 수컷은 눈에 잘 띄는 색깔을 하고 있는데, 뺨은 푸른색이고 길고 평평한 코는 붉은색이며 엉덩이는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여 있다.
사는곳 : 밀집된 우림, 습윤한 산림.
서식 : 무리지어 살며 땅 위에서 활동하고, 숲 속을 돌아다닌다.
지역 : 서아프리카 여러 지역에 산다.
먹이 : 잡식 / 과일, 견과류, 식물질, 버섯, 무척추동물
보전지위 : IUCN 적색목록 :멸종취약 / CITESII

그늘아래에서 유유하게 앉아서 사람들을 보고있는 맨드릴. 생각보다 무섭게 생겼습니다.

서울대공원 사육사 노트입니다. 맨드릴은 대부분의 원숭이들과 다르게 푸른색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엉덩이 피부조직이 파란색을 띄는 빛의 입자만을 반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중에서 가장 큰 맨드릴 : 큰 몸집의 수컷이 이끄는 평균 14마리로 구성된 무리를 이루고, 원숭이 종주에서 가장 큰 동물입니다. 밤에는 나무 위에서,낮에는 땅 위에서 생활하는 종이고 습윤한 산림에 삽니다. 하루 이동거리는 2.5~45 km고 서식범위는 40~50m2 입니다. 먹이는 땅에 떨어진 과일, 벌레, 씨앗, 너트, 식물뿌리 또는 작은 먹이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맨드릴의 얼굴은 왜 화려할까? : 적색, 청색, 백색의 무늬가 있는 얼굴에 황색의 수엽과 갈색의 눈을 가진 맨드릴의 수컷은 화장을 한 것 같은 얼굴이에요. 이렇게 화려한 색의 얼굴을 가진 원숭이는 맨드릴 수컷뿐입니다. 원숭이 무리는 인간이랑 새와 같이 색을 구별하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동료를 구분할때 냄새나 울음소리가 아닌 색을 이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컷은 자신을 눈에 띄도록 할때 색을 이용하는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울 때 얼굴만 보고 달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맨드릴의 얼굴은 화려합니다. 원숭이는 인간이랑 새와 같이 색을 구별하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동료를 구분할때 냄새나 울음소리가 아닌 색을 이용합니다. 적색, 청색, 백색의 무늬가 있는 얼굴에 황색의 수염과 갈색의 눈을 가진 맨드릴의 수컷은 화장을 한 것과 같은 얼굴 생김새를 보입니다. 다만, 화려한 색의 얼굴을 가진 원숭이는 맨드릴 수컷 뿐입니다.
수컷 맨드릴은 노란색 수염과 연한 자주색 엉덩이 붉은 페니스와 라익색을 띄는 음낭은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있는데, 생식력을 흥보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푸른색 엉덩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 이유는 엉덩이 피부조직이 파란색을 띄는 빛의 입자만을 반사하기 때분입니다.
양팔을 넓게 벌리고 사나운 표정과 입을 벌리고 입술을 말아올려 송곳니가 드러나게 하는 행동은 포식자나 경쟁자를 만났을때 보여주는 경고의 표시가 되기도 하지만 보통 우호적인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