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연플리 연애플레이리스트 4 (하)

글로벌 통한 총4억뷰 달성한 연애플레이리스트를 웹드라마 연플리 웹드라마 시즌4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소설과 대본을 볼수 있는 책을 리뷰합니다.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마지막 트랙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달콤하고 행복한 향기가 나는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이 수록된 대본집이 부록으로 제공됩니다. 촬영 전, 편집 전에 만들어진 연플리 원형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본집은 실제 배우를 포한한 스템들에게 제공된 그대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배우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대사를 했는지 생생하게 만나볼수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만날수 있습니다. 졸전 준비에 정신없는 재인, 두근러미과 함께 다시 나타난 강윤, 끝나버린 짝사랑 속에 있는 하늘, 운명의 사랑을 찾는 지민, 약간은 쌉쌀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이 드라마와는 다른 소설의 감정으로 다가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캠퍼스 투어도 내 기분에 따라 완전 엉망으로 망쳐 버리고, 내 인생 자체에 엄첨난 회의감이 들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대2병인가 싶었다. page71

뜨겁게 사랑하고 뜨겁게 이별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로맨스가 부족한 우리들에게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보여주고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사랑이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사랑의 감정을 만들수 있을까요? 잊어버린 사랑의 감정을 위해 생각하게 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