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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고있는 여름의 초입입니다. 도시에서는 개울이 우는 소리를 들을수 없지만 아직 시골에 간다면 우리는 개구리 우리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감정이 폭발적으로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켜켜이 쌓인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때가 있죠, 이럴때 시를 읽을 때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인 조서희님이 엮고지은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입니다. 시를 읽고 사람을 이야기할수 있는 책으로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힘이 되어줄 책입니다.

작가님이 엄선한 사랑, 상처, 눈물, 그리움, 슬픔, 고통, 화해, 용서, 행복에 대한 시를 작가님의 시선으로 재 해설하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시선과 우리의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어떻게 감동을 풀어갈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책을 구성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나 글을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 페이지부터 작가님의 해설이 들어갑니다. 시의 내용에 따라 작가님의 해설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끔 영문으로 작성된 시는 영문시를 음미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동일한 사람이고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영문시를 읽으면서 우리내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볼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좋을 때는 물론이고
힘들고 아픈 시기에 함께 슬퍼하고
함께 이겨나가는 것
그리고 조용히 손 내밀어 주는것.
이런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사랑 이야기에 대한 작가님의 시선을 알수 있습니다. 형체도 없고 만질수도 없는 사랑, 하지만 우리 모두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랑이라는 단어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는 다양하게 퍼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이야기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폭발적으로 퍼져나가는 기회 시를 읽으면서 우리가 얻는 생각입니다.

하나의 시를 우리를 변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생각의 기회를 우리가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를 읽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그리운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행복하게하는단하나의시, #조서희, #아마존북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