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능력한 주식투자에 대한 모습을 객관화 하기 위해서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난 투자에 대해 알고 있을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투자하기가 너무 어렵다. ㅠ.ㅠ 책 내용중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어서 포스팅 한다.
인간 대신 돈을 벌어다주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다? 뉴욕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퀀트가 전하는 월스트리트 인공지능 로봇 전쟁 이야기. 대중에게는 알파고를 계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지만 사실 월스트리트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월스트리트에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판도를 뒤집은 퀀트들의 박진감 넘치는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 또한 인공지능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업계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다룬다.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조회수 100만 건에 이르는 퀀트 이야기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들어가면서
|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국내 유명 퀜트 투자가인 강환국 씨의 글을 보면 PBR과 PER이란 데이터만 이용해서 일 년에 한 번만 투자해도 10%에 가까운 시장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PBR은 어떤 회사의 시가총액 / 자기자본 수치를 뜻하는데 PBR이 낮을수록 가지고 있는 자산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은 것을 말하는 지표이다.
PER은 주가/순이익 수치로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를 알려준다. PBR과 PER이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그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 백테스트를 통해 PBR 0.1 -0.4 PER 2.5 - 10 까지의 30개의 주식을 매수하였더니 가장 좋은 수익률이 나왔다고 한다. 이러한 패러미터는 투자자가 과거 데이터 분석과 테스트를 정해야 한다.
일반인을 위한 퀀트 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국내 서적 중 <프로야구 명감독이 주식 투자를 한다면>이나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를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데이터와 도구들이 공개되고 복잡해지는 시장에서 퀀트 투자는 일반인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LS 수익구조 및 투자 (0) | 2018.12.06 |
---|---|
독서) 양복 입은 뱀과 대화하는법 (0) | 2018.12.05 |
금리인상에 따른 1년 최고적금금리 2.55% (0) | 2018.12.01 |
서울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 (2) | 2018.11.29 |
해외주식투자_베트남 주식에 투자하기 (1) | 2018.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