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고사리 염장
안녕하세요. 하하호호 입니다. 더운 날씨에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요? 오늘은 리틀 포레스트에서 알려주고 있는 생활 꿀팁 고사리 염장하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고사리는 너무 쉽게 구해서 먹을수 있는 음식 재료 입니다. 말린 고사리는 마트나 슈퍼에 나가면 쉽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말린 고사리가 아닌 염장 고사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같은 음식재료라 하더라도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염장 고사리는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우선 고사리를 채집해야 합니다. 산에서 채집하는 고사리입니다. 뿌리 부분을 당겨 간단히 부러지는 데부터 따면 됩니다. 봄에 우리네 어머니를 보면 고사리를 따려고 산이고 들이고 다니시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고사리는 싹이 피기전이 좋다고 합니다.
일본 시골에서는 바로 먹을 건 스토브 재를 뿌려서
뜨거운 물에 담궈 하룻밤을 재워 놓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떫은 맛을 빼기위해서 입니다.
오래먹기 위해서 염장할 것은 날것 그대로 준비합니다.
소금을 아끼면 안되고 팍팍 뿌려줘야 합니다.
소금에 푹 담가두지 않으면
왠지 흐물해져서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소금이 물기를 흡수하는것 같습니다.
염장한 고사리를 먹을 댄 하룻밤 물에 담궈 났다가
소금기를 배고 살짝 데쳐서 먹는다고 합니다.
생강간장하고 먹으면 깔끔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조름에 넣거나 된장국 건더기로 사용하면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고사리(Bracken)는 고사리속 양치류의 총칭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m가량, 잎자루 높이 20-80cm의 양치류 식물이다. 고사리는 12개의 변종이 있고,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종은 라티우스쿨룸이다.
생태
이 고사리의 뿌리줄기는 땅 속을 길게 기며 둥글고 새로 나온 부분에는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곧게 서며 굵고 털이 없으나, 그 기부 부근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같은 빛의 털이 있다.
번식
다 자란 고사리의 잎 뒷면에는 포자낭이 있으며, 포자낭이 터지면 그 안의 포자가 땅에 떨어져 번식한다. 이후, 땅에 떨어진 포자가 자라서 전엽체로 성장하는 데 전엽체는 평평한 심장 모양으로 녹색을 띠며 지름은 5mm 정도이다. 이 전엽체 뒷면에 장정기와 장란기가 있다. 장정기 속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장란기 속에서 생긴 난자가 있는 곳까지 수분이 있는 곳을 따라 헤엄쳐 가서 수정한다. 수정한 난세포는 전엽체의 장란기 속에서 싹을 틔워 생장하여 새로운 고사리의 몸이 되고, 전엽체는 시들어 버린다. 이처럼 고사리류에서는 포자를 만들어 번식하는 무성생식 시대와 난세포와 정자가 수정하여 새로운 고사리가 되는 유성생식 시대를 반복하는데 이것을 세대교번이라고 한다.